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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 DENTAL CLINIC

[강남역 치과] 시린 이,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오늘은 시린 이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충치가 아닌데 치아가 시려 큰 문제가 아닐까 걱정을 안고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

 

 

치아의 구조

 

치아는 크게 법랑질, 상아질, 신경(치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법랑질은 눈으로 보이는 치아의 가장 단단한 부위로 음식물을 저작하고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경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뜨겁거나 차가운 것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없습니다.

상아질은 법랑질과 신경 사이에서 충격을 완하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법랑질을 뚫고 들어온 세균으로부터 신경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상아질이 노출되면 치아가 아프거나 시린 느낌을 주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경고를 주는 부위입니다.

신경(치수)에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치아의 가장 중앙에 위치해 있고 예민한 부위입니다.

치아가 시린 원인은 치경부마모증, 오래된 보철물, 치아 파절 등으로 인해

상아질이나 신경이 노출되었을 경우 발생합니다.

 

치경부란, 치아의 목 부분을 가리키며 잇몸 위에 드러난 치아머리와

잇몸 아래 숨겨진 뿌리 부분을 연결하고 잇몸과 닿는 부분입니다.

 

시린 이 증상을 호소하는 가장 많은 원인은 치경부 부위가 마모되어 상아질이 노출된 치경부마모증 때문입니다.

치아와 잇몸의 경계의 법랑질은 매우 얇습니다.

이 부위에 마모가 일어나거나 충격을 받아 법랑질이 떨어져 나가면 상아질이 노출되어 시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치경부마모증의 원인은 좌우로 양치하는 습관,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먹는 습관,

잘 때 이갈이를 하는 습관 등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치경부마모증을 방치할 경우 파인 부분에 음식물, 치태, 치석이 끼여 잇몸질환을 유발하며

충격을 받으면 치아가 부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경부마모증에 의해 치아 시림 증상이 발생한 경우 시린 이 전용 치약 사용,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하지만

증상이 완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치아가 파인 부위를 치아색과 비슷한 레진이라는 치과 재료로 메꿔주는 것입니다.

 

 

 

 

치아가 시린 이유

 

치아가 시린 이유는 여러 가지의 원인이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을 설명드리자면,

 

첫째, 오래된 보철물

금니, 아말감 등 충치치료 후 붙여놓은 보철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닳거나

접착액이 녹아 치아와 보철물이 들뜨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 사이로 음식물이나 세균이 들어가 충치나 잇몸병을 유발하며 시린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보철물의 수명은 보통 7-10년입니다.

보철물을 씌운 지 5년이 넘었다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치아 파절

단단한 것을 씹은 후 시림 증상이 나타났다면 치아가 파절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 경우 치아 파절이 더 진행되기 전에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각과민증입니다.

지각과민증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위는 치아와 잇몸이 닿는 경계부입니다.

보통 이 부위의 잇몸이 내려가서 이 뿌리가 노출되어 있거나, 이가 U형, 혹은 V형으로 패어 있는 경우

바람이 불거나 찬물을 마실 때, 혹은 양치질을 할 때 시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출처: http://cjdental.co.kr/%EC%B9%98%EC%95%84%EA%B0%80-%EC%8B%9C%EB%A6%B0-%EC%9D%B4%EC%9C%A0%EC%99%80-%EC%B9%98%EB%A3%8C-%EB%B0%A9%EB%B2%95/

 

 

 

 

지각과민증 치료방법

 

지각 과민을 치료하기 위한 접근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상아질의 노출된 상아 세관을 다시 막아주게 되면 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치수 내에 있는 신경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외부 자극이 오더라도 신경이 반응하지 못하도록 둔하게 만들거나 아예 신경을 없애 버리게 되면

지각과민증은 나타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자가치유

 

치아의 형태적인 변화가 심하지 않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아무런 처치 없이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작은 손상에 대해 자가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치아도 어느 정도는 스스로 방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에 상아질이 노출되어 외부 자극의 영향을 직접 받게 되면,

치주 자체의 방어 기전이 작용하게 됩니다.

 

여러 세포들의 작용으로 치수 내부에서 상아질과 비슷한 물질을 만들어 내어 상아질의 두께를 두껍게 만들고,

상아 세관의 직경을 점점 좁아지게 함으로써 외부 자극이 치수로 도달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치수의 방어 기전이 아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노출된 상아질 위로 상아질 칩들이 쌓이게 되면서

외부 자극에 대해 둔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그 과정은 사람에 따라 수개월이 걸릴 수 있지만,

증상이 미미한 경우는 곧바로 치료하기보다는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약

 

치약을 이용한 지각과민증의 처치는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는 치아의 지각 과민을 둔화시킬 수 있는 여러 제재들을 함유한 치약을 사용한 양치질만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복 치료

 

치아의 형태적인 손상이 있는 경우는 레진, 글라스 아이오노머 등의 재료로

패인 부위의 수복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접착제 도포와 마찬가지로 열린 상아 세관을 폐쇄하여 지각 과민을 없애주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se bond

치아가 많이 마모되지는 않았지만, 잇몸이 드러나 시린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SE bond를 도포해서 지각과민 처치를 하게 됩니다.

 

gluma

Gluma는 처치 후 지각 과민 증상을 빠르게 억제시키고 효과가 장시간 지속됩니다.

 

 

 

 

신경치료

 

 

신경치료는 치수 내의 신경을 모두 제거하여 치아가 감각을 잃게 만드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된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

증상이 너무 심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치아의 신경을 아예 제거하여 외부 자극에 대한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므로

확실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치료는 해당 치아의 신경만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잇몸이나 잇몸 뼈로부터의 자극은 느낄 수 있으며,

주변 치아가 살아있는 경우는 시린 증상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sbdh.co.kr/board/medi.read.asp?sc_part=7&sc_field=&sc_word=&page=1&idx=80

 

 

오늘은 시린 이에 대한 원인과 그에 맞는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이가 시린 이유는 충치가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에

치아에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참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및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 이외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홈페이지 상담코너를 이용하시거나, 전화로 편히 문의해 주세요. (02-533-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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