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올바른 양치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헤리치과의원 입니다.
치아를 관리하기 위해 제일 먼저 저희가 하는 행동은 바로 양치질입니다.
양치질은 영유아 때부터 노년기까지 꾸준히 하는 치아 관리 방법입니다.
연령별로 양치 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오늘은 연령별 올바른 양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6개월
치아가 나오지 않았지만 나올 자리의 뼈와 잇몸의 모양이 갖춰져 있는 상태로 수유한 후
하루에 2~3번 끓여서 식힌 물이나 생수를 거즈에 적셔 손가락으로 말아
잇몸과 입천장, 뺨 안쪽, 혓바닥을 부드럽게 닦아 우유 잔여물을 없애줍니다.
6~9개월
아래쪽부터 시작해 앞니 2개씩 나오는 시기입니다.
아이는 치아가 나오기 전 잇몸이 간지러워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빨거나 씹으려고 합니다.
아이가 간지러워 할 때마다 물에 적신 거즈로 그 부위를 닦아줍니다.
앞니가 나오기 시작하면 물에 적신 거즈나 손가락 칫솔을 이용해 앞니를 닦아 주는데,
앞과 뒷면을 좌우로 닦아주고, 잇몸과 혀 등 마사지도 같이 해줍니다.
통증 때문에 아이가 잠에서 깬다면
치아발육기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물려주세요.
큰 도움이 됩니다.
12~14개월
아래 앞니 양.옆에 2개씩 치아가 나옵니다.
위아래 앞니 8개가 모두 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입자가 커지게 되는데요.
이때 충치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므로 12개월 이후에는
젖병을 떼는 것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유아용 치약을 조금 묻혀 치아 앞 뒷면을 좌우로 닦아주고,
아직 치아가 나오지 않은 부분은 거즈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14~30개월
유치 20개가 하나둘씩 모두 나오는 시기이므로 충치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때 꼼꼼하게 닦아 주고, 점차 모두 나오게 되면
아이에게 반드시 이를 닦아야 하는 걸 알려준 후
혼자서 이 닦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아이가 이를 닦으면 한번 더 닦아주세요.
아동기
유치는 빠질 치아라고 생각하여 관리 소홀하기 쉽습니다.
유치의 경우 영구치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유치가 빠진 후 바로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지만 성숙하지 않은 상태라
칫솔질하기가 어려워 충치 발생의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잛은 칫솔모를 쓰고, 잇몸 부위도 잘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가 한번 생기면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치과에 방문하여 검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년기
생활습관의 변화로 치아 건강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치아 관리 습관을 들여 아침, 점심, 야식, 잠자기 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양치를 하지 않으면 치태가 생기고, 그것이 치석으로 변하게 됩니다.
양치 후 치실 혹은 치간 칫솔을 사용하게 하여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2-30대
스트레스로 인하여 턱관절 주변 근육, 뼈에 이상이 생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잦은 흡연과 음주 또한 구강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횟수를 줄이고
흡연과 양치 후에는 꼭 양치질을 해야합니다.
중/장년층
치아 건강을 본격적으로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잇몸 병 또한 이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양치질에 더욱 더 신경 쓰고
정기적으로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년층
틀니, 임플란트를 하여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치아보다 더 관리가 필요하며,
주기적으로 구강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검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 연령별 올바른 양치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연령별 올바른 양치방법 외에도
다른 내용이 궁금하시면
헤리치과 홈페이지 상담코너를 이용하시거나 혹은 전화로 상담 받으실 수 있답니다.
[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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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치아를 꼼꼼히, 내 잇몸을 소중히 챙기는 행복한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