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치과에서 알려드리는 음주가 치아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헤리치과의원 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마지막 잘 보내셨나요?
매년 끝자락의 연말, 시작하는 연초에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모임이며,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술입니다.
아주 소량의 음주는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반면,
보통 음주는 신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십니다.
음주는 신체 건강에서도 치아와 잇몸 질환에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지난주 흡연에 이어 음주가 치아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치 유발
술은 쓴맛이 강하지만 당분이 첨가되어 있어 치아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러한 당분이 치아 표면에 쌓이게 되면 충치를 유발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 술의 알코올 성분은 체내의 수분을 뺏어 가는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안이 건조한 구강건조증이 발생하여 충치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치주염 유발
심평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주 질환 환자가 겨울철(12~2월)에 여름철 다음으로 많다고 합니다.
이는 각종 모임이 잦을 때 과음으로 인하여
치주 질환이 생길 수 있는 위험성이 높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혈압을 높여 잇몸이 출혈이 되거나 염증이 생기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음한 다음날 보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한다면 심한 통증과 더불어 잇몸이 괴사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아 부식
음주를 하다 보면 속이 울렁거려 구토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토 과정에서 역류한 위산이 치아에 닿게 되면 치아를 부식시키고 잇몸을 상하게 합니다.
또, 술로 인해 불편한 속을 달래기 위해 숙취해소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숙취해소 음료 또한 강한 산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치아 부식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강한 산 성분은 자연 치아뿐 아니라 자연치아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보철물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아 변색
당도가 높고 산성이 강한 술을 마시게 되면 치아의 표면의 법랑질을 부식시킵니다.
이로 인하여 색소 성분이 치아의 상아질까지 쉽게 침투하여 치아가 변색이 됩니다.
한번 변색이 되면 양치질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치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치과 전문 기구를 통하여
치아의 변색을 제거해야 합니다.
치료 효능 저하
치과 치료 도중 술을 마시게 되면 치료의 효과를 확 떨어뜨리게 됩니다.
잇몸이 붓거나 고름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켜 피가 멈추지 않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기능 또한 가지고 있어 출혈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치과치료 중에는 무조건 금주를 해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치아 건강뿐 아니라
몸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거나 입을 헹궈 주는 등
음주 시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며
술을 마시고 귀가한 후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이상 음주가 치아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음주가 치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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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치아를 꼼꼼히, 내 잇몸을 소중히 챙기는 행복한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