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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 DENTAL CLINIC

[언론보도] 갑자기 떨어지는 임플란트 보철물… 나사 연결식으로 해결

 

 

시술 부작용 없앤 헤리 시스템
잇몸 염증·음식물 끼임 등 적어

 

 

헤리 시스템을 시술 중인 엄상호 원장./헤리 치과 제공

 

실제로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화되면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보철물이 갑작스럽게 탈락하거나 임플란트 주변에 음식물이 끼고, 잇몸이 붓고 입 냄새가 심하게 나는 등 다양한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헤리 치과의 치과 보철과 전문의 엄상호 원장은 미국 노바사우스이스턴대학교의 교환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등으로 의료계에서 20년 이상 일한 실력자. 엄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후 문제점으로 고생하는 환자들 치료법으로 자신만의 헤리 시스템(HERI System)을 개발했다.

 

헤리 시스템으로 제작한 임플란트 보철물은 치과용 시멘트를 사용하는 접착식 임플란트 보철물이 아닌 ‘나사 연결식’이다. 이 덕분에 갑작스럽게 임플란트 보철물이 떨어지는 위험이 없다. 입 안에 남아있는 시멘트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작다.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미소 연출도 가능하다. 잇몸 아래 깊은 부분부터 자연 치아와 같은 색의 ‘지르코니아’ 세라믹으로 제작돼 시술 후 노화에 의해 잇몸이 내려가더라도 금속이 노출되지 않아 심미적으로 보기 좋다. 지르코니아라는 재료 특성상 잘 깨지지 않아 보철물 파손(파절)에 대한 부담도 낮다.

 

헤리 시스템은 2015년 국제치과보철학회 발표를 통해 세계 곳곳에 알려졌다. 엄 원장은 2016년 헤리 시스템을 특허출원했으며, 2017년 치과의사들에게 헤리 시스템을 알리는 강연회를 시작했다. 엄 원장의 노력 덕분에 헤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치과가 전국에 퍼지고 있다.

 

기존에 설치한 임플란트로 고생하는 환자들도 헤리 시스템으로 제작된 임플란트 보철물로 교체할 수 있다. 올 8월에는 엄상호 원장이 개발한 헤리 지대주(HERI abutment)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험 등록됐다. 그동안 비(非)보험 진료로만 제작했던 헤리 시스템 임플란트 보철물을 보험으로 제작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임플란트 치료를 결정한 경우, 자기 입안에 자리 잡을 임플란트가 어떤 시스템으로 제작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헤리 시스템으로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작하면 임플란트 보철물의 탈락, 잇몸염증, 음식물 끼임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 없이 편안하게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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