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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 DENTAL CLINIC

[강남역 치과] 신경치료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헤리치과의원입니다 🙂

오늘은 신경치료 후 관리법에 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 합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후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치과를 지속적으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계셔서

 

신경치료 후 치아 관리를 어떻게 해야

부작용 없이 건강한 치아로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신경치료란,

심한 충치·잇몸병 또는 치아의 신경조직인 치수까지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조직을 제거하고

그 자리를 특수한 재료충전하는 치료법입니다.

신경치료의 목적

치아를 보존하는 것으로,

마취를 한 후 염증이 일어난

신경조직을 잘라낸 다음

그 공간을 소독하여 충전합니다.

보통 수일에 한 번씩

4~5회 정도 치료를 받으며,

치아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아 내부에 기둥을 세우기도 합니다.

이 치료를 받으면 치통이 사라지고,

염증이 치아 뿌리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뼈조직까지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손상된 신경을 제거하지 않는 경우에는

통증이 심하게 일어나고, 치아와 주위 조직까지 감염이 일어나

치아를 뽑아야만 합니다.

이와 대비하여 충치치료손상된 치아의 법랑질 또는

상아질까지만 제거하고 그 공간을 충전하는 것입니다.

이 치료를 받고 난 후에는

치아가 혈액의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여

약해지므로 반드시 크라운으로 씌워줘야 합니다.

 

 

신경치료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치아에 구멍을 내고

치아의 뿌리의 염증으로 가기 위한

전초기지를 확보합니다.”

이때 구멍을 근관와동이라 하는데

근관와동이 너무 작으면

좁은 근관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고

너무 크면 치아가 물리적인 힘에

많이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근관와동의 크기가

적절해야 합니다.

“두 번째,

치아의 뿌리 및 근관에 위치한

염증을 제거하는 “발수”입니다.”

발수의 과정에서는

근관 및 치아 뿌리의 염증을 제거하고 비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근관이 확대가 되게 됩니다.

 

좁은 근관이 확대됨으로써

살균을 위한 약물이

보다 원활히 들어가게 됩니다.

“세 번째, 인공물 삽입입니다.”

비워진 근관

커터 페차(Gutta percha)라는 인공물을 삽입합니다.

 

근관을 밀폐함으로써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넣는 것이며,

이 과정을 근관충전이라 합니다.

“네 번째, 치아의 구멍 난 부위에 내용물을 삽입합니다.”

치아에 구멍을 내기 때문에

치아는 약해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구멍 난 부위를 보완하는

내용물이 필요합니다.

이 내용물을 코어라고 부르는데

코어에는 보험 적용이 안되는 레진 코어와

보험 적용이 되는 글라스 아이오노머 코어가 있습니다.

또한, 치아가 많이 약한 경우는

중심을 잡아주기 위해 포스트(기둥)를 세움으로써 안정성을 더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단계, 크라운 씌우기입니다.”

보통 지르코니아, 금과 같이 경도가 강한 재료크라운을 제작하여 씌웁니다.

단, 어금니가 아닌 앞쪽 치아의 경우

보통 크라운과 같은 보철을 하지는 않지만 심미성을 위해 보철을 하기도 합니다.

신경치료는 한 번에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번에 걸쳐 진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치아의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치아의 상태가 심각할수록

여러 차례에 걸쳐 신경치료를 진행하게 되니

치아의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통증이 생기는 즉시 치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경치료 후 관리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신경치료를 할 때 감염된 부위를 제거하여

이미 치아가 약해진 상태기 때문에

시술 부위로 음식이나 질긴 음식 등으로

해당 부위를 계속 자극하게 될 경우

염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경치료를 받은 부위로는 음식 섭취를 최대한 피하며

보철물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치료받은 부위의 반대쪽으로만

음식을 섭취하시는통증 완화와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술과 담배 속 성분은 염증을 유발하므로

치료받은 부분을 덧나게 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끝난 직후, 3~7일 내외로는 술과 담배를 최대한 피해주시는 게

성공적인 신경치료를 위해 도움이 됩니다.

 

셋째, 혼자서 할 수 있는 셀프 관리법으로는

따뜻한 물과 소금 한 스푼을 섞어 소금물로 가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물은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염증이 생기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셀프 관리법입니다.

또한, 치통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어

시술 후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신경치료에 관한 내용과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치아 건강은 치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꾸준한 관리가 만들어 냅니다.

치료를 받았다고 괜찮아졌다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한 치아 관리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그 외 헤리치과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홈페이지의 상담코너를 이용하시거나 02-533-2275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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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진

감사합니다 🙂

 

★ 본 포스팅은 헤리치과의원의 정보 전달 목적을 포함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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