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치실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헤리치과의원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연령별 올바른 양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올바른 치실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아 관리의 기본은 양치질이지만,
치간칫솔과 치실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번에 알려드린 치간칫솔 하는 방법과
이번에 알려드릴 올바른 치실 사용방법을
잘 숙지 하셔서 치아의 건강을 지켜보세요!
식사 후 시간이 좀 지난 후 손톱으로
치아와 치아 사이를 쑤셔보면 하얀 이물질이 묻어 나옵니다.
이걸 치태, 플라그 라고 합니다.
왁스를 바른 실로 구석진 곳에 낀 치태, 플라그를 제거해야만 하는데
이때 사용 되는 것이 바로 치실 입니다.
치아 사이를 닦아주지 않으면
치아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
치실이 잘 들어가지 않지만
치실을 꾸준히 사용해 주고 쓰는 요령도 생기면
아주 부드럽게 치아 사이에 들어갑니다.
잘 관리가 된다면 치아 사이에 치석이 없어
잇몸도 뾰족하게 치아 사이를 채우고 있을 겁니다.
깊숙히 사용하지 않는 한
치석이 있거나 잇몸이 안좋다면 아플 수 있습니다.
꾸준히 사용하여 건강한 잇몸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올바른 치실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손가락에 5~10츠 정도를 남기고 감습니다.
둘째,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습니다.
셋째,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지지하여 치아에 사용합니다.
넷째, C자형으로 치아를 감싼 후 튕기듯이 음식물을 제거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다른 치아에 사용 후 마지막으로 물이나 가글로 한번 헹궈주면 됩니다.
치실은 대량왁스코팅이 된 치실과 그렇지 않은 치실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식용 왁스로 살짝 코팅이 되어 있어
치아 사이에 더 잘 미끄러져 들어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왁스 코팅이 되지 않은 제품은 약간 뽀드득 거리는 느낌이 드는데
사용 중 치실 결이 뜯겨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왁스 향이 싫거나 미끈거리는 게
싫은 사람은 왁스 없는 제품을 찾기도 합니다
또, 초보자의 경우 얇은 두께로 시작하여
필요 시 좀 더 굵은 두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에대해 오해가 있습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넓어진다? NO
치실로 치간 사이의 치태, 플라그,
이물질이 빠져 그렇게 착각하는 것 입니다.
치실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처음으로 사용해 보고 물을 마시거나
입바람을 분다면 잇몸 사이사이로
물과 바람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잇몸 관리를 하지 않아서
벌어진 것으로 치아 사이가 넓어진 게 아닙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피가 나므로 몸에 좋지 않다? NO
치실 사용방법이 아직 미숙한 상태이거나,
일회용 치실을 쓰지 않을 경우에 피가 납니다.
오히려 치실 사용으로 피가 안날 만큼
튼튼한 잇몸을 만들기 위해
매일매일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피가 나더라도 꾸준히 관리 해준다면
건강한 잇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치실 종류를 확인 하고
꾸준한 사용으로 건강한 잇몸 만드세요!
이상 올바른 치실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올바른 치실 사용방법 외에도
다른 내용이 궁금하시면
헤리치과 홈페이지 상담코너를 이용하시거나 혹은 전화로 상담 받으실 수 있답니다.
[위 치]
[진료 안내]
월/수/목/금 > 오전 10시 ~ 오후 7시
화(야간진료) > 오전 10시 ~ 오후 9시
평일 점심시간 > 오후 1시 ~ 오후 2시
토요일(점심시간X) > 오전 10시 ~ 오후 2시
일/공휴일 > 휴진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치아를 꼼꼼히, 내 잇몸을 소중히 챙기는 행복한 하루 되셔요~